4월 마지막날은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될듯 하다.

기상청은 30일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지방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겠다.

또한 30일 밤과 1일 오전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커 이에 대한 대비를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29일 일요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지방은 30~70mm 전라북도,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강원도영동, 울릉도, 독도 지방은 10~40mm 서울·경기, 서해5도, 강원도영서, 북한은 5~20mm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도 산간지방은 80~150mm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이라도 예보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