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규제완화 방향 공감대 형성-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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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주요 투자포인트인 규제 완화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완화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해외가스전 지분투자수익의 요금산정 규제 완화는 가스공사와 정부가 계속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규제 완화의 명분을 위해서는 국내 제4인수기지와 가스배관 등에 대한 투자비 및 해외가스전 사업 투자비가 먼저 확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과 미얀마 가스전 등의 해외사업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구체적인 내용들이 결정될 것"이라며 "해외가스전 개발사업의 내용들이 확정되면 규제 완화 시그널이 함께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르길 가스전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올 2분기중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승인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해외가스전 지분투자수익의 요금산정 규제 완화는 가스공사와 정부가 계속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규제 완화의 명분을 위해서는 국내 제4인수기지와 가스배관 등에 대한 투자비 및 해외가스전 사업 투자비가 먼저 확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과 미얀마 가스전 등의 해외사업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구체적인 내용들이 결정될 것"이라며 "해외가스전 개발사업의 내용들이 확정되면 규제 완화 시그널이 함께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르길 가스전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올 2분기중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승인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