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22.8% 상승하고 단독주택도 평균 6.2% 올라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과천으로 49.2%며 파주와 안양 동안, 군포, 성남 수정 등도 47%가 넘게 올랐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인 6억원 초과 공동.단독주택은 30만711가구로 작년보다 90% 증가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903만가구의 가격을 오늘(30일) 공시하고 시. 군.구청은 단독주택 405만가구의 가격을 공시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