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인 H&H글로벌리소스는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베트남 꽝나이성 지방정부 산하 쭝깟경제특구위원회와 개발사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H&H글로벌리소스는 쭝깟경제특구에서 800ha(약 240만평)를 개발하며,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200ha가 공단 부지,300ha가 주거 부지,300ha가 골프장 부지다.

쭝깟경제특구는 상업도시 다낭에서 남동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으로 2005년 경제특구로 지정됐다.

대형 항만시설과 화학단지,리조트,학교,병원,근린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