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동주택 공시價 총 1242조 … 작년보다 2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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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의 전국 공시가격 총액은 1242조원으로 지난해(963조원)보다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기준 국내총생산(GDP·848조원)의 1.46배에 달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 공동주택 903만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242조4842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은 963조원으로 전체의 77.5%에 달했다.
전국 단독주택 405만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326조원(추정치)으로 공동주택을 합친 국내 주택 전체의 공시가격은 1568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전국의 42%인 516조16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5% 증가했다.
이 중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는 서울 전체의 34.2%인 176조6017억원이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이는 2006년 기준 국내총생산(GDP·848조원)의 1.46배에 달한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 공동주택 903만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242조4842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은 963조원으로 전체의 77.5%에 달했다.
전국 단독주택 405만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326조원(추정치)으로 공동주택을 합친 국내 주택 전체의 공시가격은 1568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전국의 42%인 516조16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5% 증가했다.
이 중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는 서울 전체의 34.2%인 176조6017억원이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