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된 고급자전거 전문업체 첼로스포츠가 재상장 첫날 하락세로 마감했다.

첼로스포츠는 지난 2월 삼천리자전거에서 인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으로,자체 및 수입 브랜드의 고급 자전거와 부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대표(19.7%) 외 3인이 43.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날 평가가격인 3645원보다 높은 기준가 58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첼로스포츠는 14.43%(880원) 급락한 501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