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평균 공시가격 7억471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의 5.4배 … 과천은 6억829만원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전국 공동주택의 한 채당 평균 집값은 1억3757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은 7억원을 초과해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 1위인 과천은 6억원이 넘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1일 기준 공동주택 903만847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242조4842억원으로 한 채당 평균 1억3757만원이다.
서울의 공시가격 총액은 516조1602억원으로 한 채당 평균 공시가격은 2억7974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한 채당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로 평균 7억471만원이다.
이어 △서초구 6억1621만원 △용산구 4억5220만원 △송파구 4억4416만원 △양천구 3억2540만원 △강동구 3억1827만원 등의 순이다.
한 채당 평균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1억494만원인 은평구로 강남구의 14.9%에 그쳤다.
공시가격 상승률 전국 1위(49.2%)인 과천의 경우 한 채당 공시가격이 6억829만원으로 강남구,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비쌌다.
분당은 4억9539만원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전국 공동주택의 한 채당 평균 집값은 1억3757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은 7억원을 초과해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 1위인 과천은 6억원이 넘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1일 기준 공동주택 903만847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242조4842억원으로 한 채당 평균 1억3757만원이다.
서울의 공시가격 총액은 516조1602억원으로 한 채당 평균 공시가격은 2억7974만원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한 채당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강남구로 평균 7억471만원이다.
이어 △서초구 6억1621만원 △용산구 4억5220만원 △송파구 4억4416만원 △양천구 3억2540만원 △강동구 3억1827만원 등의 순이다.
한 채당 평균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1억494만원인 은평구로 강남구의 14.9%에 그쳤다.
공시가격 상승률 전국 1위(49.2%)인 과천의 경우 한 채당 공시가격이 6억829만원으로 강남구,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비쌌다.
분당은 4억9539만원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