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에듀테인먼트형' 완구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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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공부도 하고… 일석이조네
어린이날이 코앞에 다가올수록 부모들의 자녀선물 걱정은 더 커지게 마련이다.
부모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아이템을 찾기가 만만치 않은 탓이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키만큼이나 아이들이 갖고 싶은 장난감도 그때그때 변하기 일쑤다.
일반완구도 좋지만 이왕이면 교육효과가 가미된 '에듀테인먼트형' 완구를 권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품이 정교한 만큼 비싼 게 흠이지만, 1년에 한번 담뱃값 몇 달치만으로도 평생 기억될 자녀선물이 장만된다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마트에서는 일반 완구뿐만 아니라 교육효과가 있는 완구들을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TV인기 캐릭터 '애플캔디걸' 주방놀이(5만4900원)세트는 역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 주는 데 효과적인 완구로 알려져 있다.
콩순이 컴퓨터2(5만3900원)는 한글, 영어, 숫자를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재미는 물론 교육용으로도 효과적이다.
태왕광개토0672(4만9800원)는 광개토대왕의 성을 직접 만들어보는 놀이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고안됐다.
신세계백화점도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열고 최신형 지능교육 게임기, 완구 등을 20~30%가량 싸게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교육용 학습완구 대전'을 열고, 아이큐박스 브리오의 개발 '칼라 블록(100PCS)'을 9만2000원에, 집중력 향상 및 공간 지각력 향상에 좋은 '몰펀 크로커다일 세트'를 6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논리력 향상 기능이 있는 브이스마일이 15만8000원, 인형과 소품을 통한 역할놀이 학습 완구인 '테이크얼롱돌하우스'는 8만9000원에 나와 있다.
'닌텐도 DS 영어 삼매경 패키지' '닌텐도 DS 두뇌 트레이닝 패키지' 등은 17만8000~18만3000원 선의 고가제품임에도 교육완구 겸용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조기 영어교육 트렌드에 맞춘 PSP 토크맨 영어회화 프로그램 '수다쟁이 잉글리쉬(3만8000원)', 음악감성교육에 적합한 '뽀로로 피아노(5만4400원)', 블록 완구의 대명사인 '레고 소방서 상품 (6만4000원)'등 어린이 두뇌개발 상품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 눈높이가 우선이라면 전통적인 캐릭터 완구가 좋다.
토종완구전문업체인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겨냥해 TV드라마와 같은 크기로 만든 'DX 드래곤 스워드(5만6000원)'를 출시했다.
드래곤 스워드는 극중 주인공 '유캔도'가 착용하는 무기. 실제 마법키를 꽂으면 속성에 따라 4가지 색으로 빛을 발하며, 드라마 속 음성이 재현되어 실제 주인공 '유캔도'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게 손오공 측의 설명이다.
또 인형놀이와 목욕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또롱이 플레이 세트(4만5000원)도 인기제품이다.
버튼만 누르면 미니욕조에 실제 비누거품이 뽀글뽀글 만들어지고, 수도꼭지를 돌리면 또르륵 거리는 실제 소리가 들려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완구전문업체 오로라월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둑이랜드'와 손잡고 이 회사 강아지 인형완구를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어린이날이 코앞에 다가올수록 부모들의 자녀선물 걱정은 더 커지게 마련이다.
부모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아이템을 찾기가 만만치 않은 탓이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키만큼이나 아이들이 갖고 싶은 장난감도 그때그때 변하기 일쑤다.
일반완구도 좋지만 이왕이면 교육효과가 가미된 '에듀테인먼트형' 완구를 권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품이 정교한 만큼 비싼 게 흠이지만, 1년에 한번 담뱃값 몇 달치만으로도 평생 기억될 자녀선물이 장만된다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마트에서는 일반 완구뿐만 아니라 교육효과가 있는 완구들을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TV인기 캐릭터 '애플캔디걸' 주방놀이(5만4900원)세트는 역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 주는 데 효과적인 완구로 알려져 있다.
콩순이 컴퓨터2(5만3900원)는 한글, 영어, 숫자를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재미는 물론 교육용으로도 효과적이다.
태왕광개토0672(4만9800원)는 광개토대왕의 성을 직접 만들어보는 놀이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고안됐다.
신세계백화점도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열고 최신형 지능교육 게임기, 완구 등을 20~30%가량 싸게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교육용 학습완구 대전'을 열고, 아이큐박스 브리오의 개발 '칼라 블록(100PCS)'을 9만2000원에, 집중력 향상 및 공간 지각력 향상에 좋은 '몰펀 크로커다일 세트'를 6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논리력 향상 기능이 있는 브이스마일이 15만8000원, 인형과 소품을 통한 역할놀이 학습 완구인 '테이크얼롱돌하우스'는 8만9000원에 나와 있다.
'닌텐도 DS 영어 삼매경 패키지' '닌텐도 DS 두뇌 트레이닝 패키지' 등은 17만8000~18만3000원 선의 고가제품임에도 교육완구 겸용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조기 영어교육 트렌드에 맞춘 PSP 토크맨 영어회화 프로그램 '수다쟁이 잉글리쉬(3만8000원)', 음악감성교육에 적합한 '뽀로로 피아노(5만4400원)', 블록 완구의 대명사인 '레고 소방서 상품 (6만4000원)'등 어린이 두뇌개발 상품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 눈높이가 우선이라면 전통적인 캐릭터 완구가 좋다.
토종완구전문업체인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겨냥해 TV드라마와 같은 크기로 만든 'DX 드래곤 스워드(5만6000원)'를 출시했다.
드래곤 스워드는 극중 주인공 '유캔도'가 착용하는 무기. 실제 마법키를 꽂으면 속성에 따라 4가지 색으로 빛을 발하며, 드라마 속 음성이 재현되어 실제 주인공 '유캔도'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게 손오공 측의 설명이다.
또 인형놀이와 목욕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또롱이 플레이 세트(4만5000원)도 인기제품이다.
버튼만 누르면 미니욕조에 실제 비누거품이 뽀글뽀글 만들어지고, 수도꼭지를 돌리면 또르륵 거리는 실제 소리가 들려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완구전문업체 오로라월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둑이랜드'와 손잡고 이 회사 강아지 인형완구를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