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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로 본 부동산] 신혼부부 덕에 경쟁률 4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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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동부건설이 지난달 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분양한 '홍은 센트레빌'이 최고 4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평균 9.7대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돼 관심을 끌고 있다.

    홍은10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전체 249가구(23~45평형) 가운데 일반분양물량이 66가구로 적다는 점이 경쟁률에 도움이 된 측면도 있지만,20평형대 분양가가 평당 1100만원 후반대로 주변 시세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의외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동부건설 측은 오는 9월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 불리해지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덕을 톡톡히 봤다고 자평하고 있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은 주로 20~30대 젊은층으로 이들의 80~90%가 현장에서 청약 상담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23평형(19대 1)과 25평형(44.7대1)의 경쟁률이 높았던 것도 이를 방증한다.

    반면 36평형과 45평형 청약경쟁률은 각각 3대 1,6대 1에 그쳤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소형 평형이 강세를 보인 것에서 보듯 부양가족과 무주택기간 등에서 청약가점이 낮은 20~30대 예비 청약자들이 내집마련을 서두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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