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포천은 '기업이 돌아왔다(Business is back)'라는 제목의 최신호(14일자) 커버스토리를 통해 정보기술(IT) 거품 붕괴와 엔론 사태 이후 5년여 동안 자숙의 기간을 보내던 미국 기업들이 최근 들어 일반 대중의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업들의 실적이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최고경영자(CEO)들의 공익 활동이 일반인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기업을 바라보는 미국 사회 전반의 시각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