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모티브, 업계 최고 수익성..'매수'-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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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일 새론오토모티브에 대해 동종업계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올리는데다 가격 메리트까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대식 연구원은 "코아로직은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와 소결재 전문업체"라며 "마진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고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른데다 재무구조 또한 우량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새론오토모티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9억원과 146억원으로 전년대비 5.4%와 0.4% 늘지만, 영업이익마진(OP margin)은 지난해 13.7%에서 올해 13.1%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며 현 주가수준에서 밸류에이션상 가격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말 기준으로 보유 현금이 200억원 이상이며 장기차입금 없이 단기차입금만 지난해 4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말 추정부채비율은 2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외자수입액의 3~42% 정도가 엔화로 결제되는 등 다른 자동차업체들과 달리 원화 강세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대식 연구원은 "코아로직은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와 소결재 전문업체"라며 "마진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고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른데다 재무구조 또한 우량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새론오토모티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9억원과 146억원으로 전년대비 5.4%와 0.4% 늘지만, 영업이익마진(OP margin)은 지난해 13.7%에서 올해 13.1%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며 현 주가수준에서 밸류에이션상 가격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말 기준으로 보유 현금이 200억원 이상이며 장기차입금 없이 단기차입금만 지난해 4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말 추정부채비율은 2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외자수입액의 3~42% 정도가 엔화로 결제되는 등 다른 자동차업체들과 달리 원화 강세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