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음식료 투자유망종목 5選-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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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유통·음식료업종 중 수익성을 확보한 종목과 실적 턴어라운드 종목에 집중할 것을 권하며 투자유망 5종목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나홍석·유진 연구원은 "소비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회복의 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 민감도가 높은 업체에 대한 비중확대는 아직까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대신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기업(신세계, KT&G) △개별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되는 기업(하이트맥주, 대상)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은 기업(GS홈쇼핑) 등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두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만간 적정주가를 상향조정할 예정이라밝혔다.
KT&G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주주정책을 펴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이익개선과 배당지급, 자사주 소각 등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적정주가의 상향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맥주는 올해부터 마케팅 경쟁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상에 대해서는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GS홈쇼핑은 SO수수료인상, C2C사업의 적자 지속 등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메리트가 높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나홍석·유진 연구원은 "소비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회복의 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 민감도가 높은 업체에 대한 비중확대는 아직까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대신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기업(신세계, KT&G) △개별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되는 기업(하이트맥주, 대상)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은 기업(GS홈쇼핑) 등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두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만간 적정주가를 상향조정할 예정이라밝혔다.
KT&G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주주정책을 펴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이익개선과 배당지급, 자사주 소각 등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적정주가의 상향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맥주는 올해부터 마케팅 경쟁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상에 대해서는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GS홈쇼핑은 SO수수료인상, C2C사업의 적자 지속 등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메리트가 높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