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 강세..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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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던 프롬써어티가 강세다.
프롬써어티는 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90원(1.29%)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써어티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억원과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와 61% 늘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김익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노아 플래시용 메인테스터(WTS)의 상당액을 1분기 매출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규모의 경제 효과와 효율적인 원가관리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9.9%포인트 급증한 33.3%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프롬써어티의 실적이 2,3분기 숨고르기에 들어간 후 4분기 또 한번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출시 예정인 낸드 플래시용 메인테스터가 제품 라인업을 완전히 변화시켜 시장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프롬써어티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8.2배와 1.1배로 밸류에이션상 상당히 저평가됐다"며 "주가 조정시 점진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2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프롬써어티는 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90원(1.29%)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써어티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억원과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와 61% 늘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김익상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노아 플래시용 메인테스터(WTS)의 상당액을 1분기 매출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규모의 경제 효과와 효율적인 원가관리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9.9%포인트 급증한 33.3%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프롬써어티의 실적이 2,3분기 숨고르기에 들어간 후 4분기 또 한번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출시 예정인 낸드 플래시용 메인테스터가 제품 라인업을 완전히 변화시켜 시장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프롬써어티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8.2배와 1.1배로 밸류에이션상 상당히 저평가됐다"며 "주가 조정시 점진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2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