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 www.comxi.co.kr)는 미국 지니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데이터복구솔루션 '지니백업매니저 7.0 한글판'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말 국내에 선보인 지니백업매니저는 투카우스, 탑쉐어웨어 등 세계적 IT전문 평가단으로부터 2004년부터 4년 연속 '미국의 가장 강력한 데이터백업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업계 최상위 프로그램. 중소기업(SMB)과 공공시장을 겨냥한 '지니백업서버'는 빠른 백업과 복구, 사용편의성과 안정성 등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출시초기부터 KT링커스 등 10여곳의 대형기업체와 15곳의 공공기관에 납품됐다.
지니백업서버는 FTP&Online, LAN, SAN 등의 서버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복구를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창훈 대표는 "지니백업매니저는 데이터 자산을 보유한 기업과 유저라면 꼭 갖춰야할 고급 백업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부터 재판매를 담당할 지니백업매니저 협력사 모집에 나섰다"고 말했다.
2001년에 설립된 ㈜컴엑스아이는 HP서버, 컴퓨터 등 시스템 판매를 근간으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엑스아이티' '푸른세상' 등 솔루션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과 공공시장에 적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괄목할 성과를 거둬왔다.
HP 협력사이기도 한 ㈜컴엑스아이는 하드웨어와 접목한 새 패키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