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한 살 연하 회사원 박 모 씨와 백년가약

방송인 박경림(29)이 7월 결혼한다.

박경림은 7월15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경림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은 2일 "예비신랑 박씨는 국내 명문대를 졸업한 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에 입사한 젊은이"라고 소개한 뒤 "두 사람은 2006년 여름에 만나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 4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1998년 데뷔한 박경림은 현재 MBC 표준FM(95.9㎒) '심심타파'의 DJ와 TV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동안클럽' 코너 및 KBS 2TV '해피선데이'의 '하이파이브' 코너 MC를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