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중한' 중소형 가치株 줄줄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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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매력과 내재가치가 부각된 코스닥 중소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30분 현재 대진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830원(14.90%) 오른 6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0일 9% 넘게 급등한데 이어 이틀째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노공업도 평소 4~5만주에 머물렀던 거래량이 10만주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1만9200원으로 9%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크레듀(5.2%)와 제이브이엠(4.2%)도 비교적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이디스도 2.3%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 30일 부국증권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숨은 가치주'로 추천한 종목들이다.
이 증권사 임정현 연구원은 "주가가 보수적인 기준에 의해 추정된 내재가치마저도 밑돌고 있어 투자 메리트가 상당하다"며 대진공업과 리노공업 등 6개 종목을 '완전 소중한' 중소형주로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선 예측된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접근법"이라면서 "리노공업의 경우 내재가치가 2만5032원으로 추정되고, 2만50원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디스는 1만63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크레듀는 4만6300원 이하에서 점차 매수해 나가는 전략을 검토해 보라고 권고했다.
이 밖에 안철수연구소와 제이브이엠 등도 임 연구원이 '완소' 중형주로 꼽은 종목들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일 오후 1시30분 현재 대진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830원(14.90%) 오른 6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0일 9% 넘게 급등한데 이어 이틀째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노공업도 평소 4~5만주에 머물렀던 거래량이 10만주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1만9200원으로 9%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크레듀(5.2%)와 제이브이엠(4.2%)도 비교적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이디스도 2.3%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 30일 부국증권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숨은 가치주'로 추천한 종목들이다.
이 증권사 임정현 연구원은 "주가가 보수적인 기준에 의해 추정된 내재가치마저도 밑돌고 있어 투자 메리트가 상당하다"며 대진공업과 리노공업 등 6개 종목을 '완전 소중한' 중소형주로 제시했다.
임 연구원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선 예측된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접근법"이라면서 "리노공업의 경우 내재가치가 2만5032원으로 추정되고, 2만50원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디스는 1만63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크레듀는 4만6300원 이하에서 점차 매수해 나가는 전략을 검토해 보라고 권고했다.
이 밖에 안철수연구소와 제이브이엠 등도 임 연구원이 '완소' 중형주로 꼽은 종목들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