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기관 보유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 선을 돌파했다.

또 작년 말 기준으로 주식투자 인구는 총 361만3000명으로 경제활동 인구 6.5명 중 1명꼴로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 보유금액은 지난해 말 현재 161조원으로 전년 대비 27조원 증가했다.

이로써 기관 보유비중은 전년 18.6%에서 21.0%로 2.4%포인트 높아졌다. 주식투자 인구는 경제활동 인구의 15.2%에 달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