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동부일렉트로닉스㈜의 합병법인인 '동부하이텍'이 2일 공식 출범했다.

동부하이텍은 이날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윤대근 부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 출범식을 갖고 반도체 복합 기업으로 성장해 2015년까지 매출 4조7000억원대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동부하이텍은 향후 △농업 부문(차동천 사장) △재료 부문(전대진 부사장) △반도체 부문(오영환 사장)의 3각 구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