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강원랜드 ; LG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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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1분기 매출 2851억원,영업이익 1122억원,순이익 8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과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5%,60.0% 증가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스키장 개장으로 입장객이 빠르게 늘면서 1분기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총 입장객은 약 60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LG텔레콤=1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매출은 1조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90억원,662억원으로 각각 35%,37.2% 줄었다.
신규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230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762억원보다 30.9% 늘어났기 때문이다.
다만 마케팅 효과에 따른 우량고객 증가로 서비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7660억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도 22%대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경쟁 심화로 당분간 마케팅 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나 그 외 경비는 줄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영/김형호 기자 bono@hankyung.com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과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5%,60.0% 증가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스키장 개장으로 입장객이 빠르게 늘면서 1분기 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총 입장객은 약 60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LG텔레콤=1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매출은 1조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90억원,662억원으로 각각 35%,37.2% 줄었다.
신규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230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762억원보다 30.9% 늘어났기 때문이다.
다만 마케팅 효과에 따른 우량고객 증가로 서비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7660억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도 22%대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경쟁 심화로 당분간 마케팅 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나 그 외 경비는 줄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영/김형호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