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캐주얼업체인 아비스타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와 14.7% 늘어난 222억원, 3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30.7%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호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아비스타는 BNX와 TANKUS 등 두 개 브랜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도 이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비스타 측은 "가을부터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의 론칭이 회사 성장에 더욱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을 1131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5억원, 152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