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남 집값 0.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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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국민은행이 2일 발표한 4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전달보다 0.7% 하락했고 강동구도 0.5% 떨어졌다.
특히 올해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이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으로 포함된 과천은 0.8% 떨어져 2월(-0.1%)과 3월(-0.4%)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서울 구로구(2.0%) 용산구(1.3%)를 비롯,인천 남구(2.4%)와 계양구(1.2%),경기 안산 단원구(2.2%),의정부시(1.7%) 등은 상승폭이 커 대조를 보였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국민은행이 2일 발표한 4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전달보다 0.7% 하락했고 강동구도 0.5% 떨어졌다.
특히 올해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이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으로 포함된 과천은 0.8% 떨어져 2월(-0.1%)과 3월(-0.4%)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서울 구로구(2.0%) 용산구(1.3%)를 비롯,인천 남구(2.4%)와 계양구(1.2%),경기 안산 단원구(2.2%),의정부시(1.7%) 등은 상승폭이 커 대조를 보였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