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군 제대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락 안와 섭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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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이 방송에서 군 제대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 서운했었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2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코너에 출연하여 "2001년 군입대전에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을 맞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다"며 "그래서 제대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끝내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MBC 사장실에 올라가 볼까, 내 후임인 용만이 형 부모님을 찾아가 뵐까 고민했었다" 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서경석은 "다행히도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진행을 맡아달라는 연락이 와서 살았다"며 "이제 KBS의 '연예가중계'만 진행하게 되면 국내 연예정보 프로그램 진행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며 익살을 떨었다.
또한 서경석은 "지금은 용만이 형에게 무척 감사하고 있다" 며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후임자는 잘해야 본전이요 못하면 욕만 듣는 자리였는데 그런 부담감에 위축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잘 맡아 발전시켰다"며 김용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서경석은 2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코너에 출연하여 "2001년 군입대전에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을 맞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다"며 "그래서 제대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끝내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MBC 사장실에 올라가 볼까, 내 후임인 용만이 형 부모님을 찾아가 뵐까 고민했었다" 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서경석은 "다행히도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진행을 맡아달라는 연락이 와서 살았다"며 "이제 KBS의 '연예가중계'만 진행하게 되면 국내 연예정보 프로그램 진행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며 익살을 떨었다.
또한 서경석은 "지금은 용만이 형에게 무척 감사하고 있다" 며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후임자는 잘해야 본전이요 못하면 욕만 듣는 자리였는데 그런 부담감에 위축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잘 맡아 발전시켰다"며 김용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