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부진한 1Q 실적에 사흘만에 내림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텔레콤이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가운데 주가가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LG텔레콤은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1.53%) 내린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마케팅비용에 대한 우려감으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도 잇따랐다.
흥국증권은 이날 마케팅비용의 증가를 반영해 LG텔레콤의 적정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다만 하반기 실적 반전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1만2600원에서 1만16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마케팅 과열에 따라 이통사에 대한 주식시장의 부정적 견해가 이미 반영되면서 주가는 1만원선을 하향돌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만25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LG텔레콤은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1.53%) 내린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마케팅비용에 대한 우려감으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도 잇따랐다.
흥국증권은 이날 마케팅비용의 증가를 반영해 LG텔레콤의 적정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다만 하반기 실적 반전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1만2600원에서 1만16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마케팅 과열에 따라 이통사에 대한 주식시장의 부정적 견해가 이미 반영되면서 주가는 1만원선을 하향돌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만25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