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 재계약 협상과 관련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다만 기존 계약 종료일인 오는 7월 15일까지 계약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스페셜포스 재계약이 결렬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며 "올해 매출 목표도 이를 가정하고 제시했으므로 사업계획 및 전략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