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텔레윈을 외국인들이 집중매수하고 있어 주목된다.

외국인 지분율도 올들어 가장 높은 3.49%를 기록중이다.

3일 오전 10시9분 현재 텔레윈은 전날보다 0.52% 떨어진 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들은 텔레윈 주식을 150만주 가까이 사들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텔레윈이 지난 2일 14.79% 급등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을 때 37만여주를 팔아치워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