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석우씨가 첫 개인전을 연다.

강석우는 미대 출신 아내 나연신씨의 작업을 보면서 그림에 푹 빠졌다고 한다.

그로 인해 지난해에는 아내 나연신씨와 함께 AKA갤러리에서 2인전을 열었고 올해 한국 현대미술제와 한국미술의 화연에도 출품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개인전.

강석우는 밤을 새워가며 그린 그림 15점을 선보이는 것이다.

아내 나연신씨는 보통 낮에 그림을 그리고 강석우는 밤에 그리기 때문에 아내와 그림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강석우의 개인전은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