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4일만에 상승..실적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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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 4일만에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했다.
3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아로직은 전날보다 150원(0.8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성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뮤직폰과 카메라폰 등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코아로직의 주력 제품 판매가 크게 부진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말했다.
코아로직은 지난달 30일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4억원과 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와 99.2% 줄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 주요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코아로직은 매출의 85% 이상을 국내에서 올리고 있다"며 "해외 고객 확보 여부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조 연구원은 "코아로직이 하반기 PMP, MP4 등으로 제품 확장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미있는 실적을 기대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3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아로직은 전날보다 150원(0.8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성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뮤직폰과 카메라폰 등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코아로직의 주력 제품 판매가 크게 부진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말했다.
코아로직은 지난달 30일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4억원과 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2%와 99.2% 줄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 주요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코아로직은 매출의 85% 이상을 국내에서 올리고 있다"며 "해외 고객 확보 여부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조 연구원은 "코아로직이 하반기 PMP, MP4 등으로 제품 확장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미있는 실적을 기대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