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는 다음 달 1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한 글로벌 경영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CEO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6개월 과정의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CEO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실무 중심형 학습과정이다.

제럴드 슈 Eclaire Group 회장,친마이 패트나익 연세대 경영대 교수,팜 티엔 번 베트남 대사,임수지 보스턴에머슨대 교수,이현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코트라(KOTRA) 해외 법인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 △글로벌 전략경영 △글로벌 성장전략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기술경영 △글로벌 벤치마킹 등이다.

생산성본부는 창업-초기성장-고도성장-안정화 등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성공모델을 제시해주고,일본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과 연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비 중 50%는 정부에서 지원해준다.

문의 (02)724－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