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률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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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단일통화 지역인 유로존 13개국의 실업률이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갈아치우고 있다.
2일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3개국의 지난 3월 실업률은 7.2%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1년 전에 비해서는 무려 1.0%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2004년 9월 8.9%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존의 실업자 수도 3월 1080만명으로 1년 전의 1210만명에 비해 130만명이나 줄었다.
EU 27개 회원국 전체 실업률도 지난 3월 7.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회원국 중엔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3.4%로 실업률이 가장 낮았고,폴란드는 11.4%로 가장 높았다.
유로존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을 연속 경신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연합뉴스>
2일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3개국의 지난 3월 실업률은 7.2%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1년 전에 비해서는 무려 1.0%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통계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2004년 9월 8.9%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존의 실업자 수도 3월 1080만명으로 1년 전의 1210만명에 비해 130만명이나 줄었다.
EU 27개 회원국 전체 실업률도 지난 3월 7.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회원국 중엔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3.4%로 실업률이 가장 낮았고,폴란드는 11.4%로 가장 높았다.
유로존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을 연속 경신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