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Q 부진에도 장기 투자 포인트는 유효-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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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장기 투자 포인트는 그대로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이마트의 234억원 신규 매출 효과로 전년비 39.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 늘었지만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함에 따라 올해 연간 백화점 매출 전망도 기존 2962억원에서 2821억원으로 4.8% 하향하고 전체 매출도 3.7% 내려잡았다.
홍 연구원은 "백화점의 경우 패션 스트리트의 효율성이 생각보다 떨어지고 의류 중심의 리뉴얼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트 개점에 따른 매출과 이익 규모 확대 △현금과 이자수익의 지속적 증가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 전망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등으로 장기 투자 포인트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홍성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이마트의 234억원 신규 매출 효과로 전년비 39.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 늘었지만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함에 따라 올해 연간 백화점 매출 전망도 기존 2962억원에서 2821억원으로 4.8% 하향하고 전체 매출도 3.7% 내려잡았다.
홍 연구원은 "백화점의 경우 패션 스트리트의 효율성이 생각보다 떨어지고 의류 중심의 리뉴얼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트 개점에 따른 매출과 이익 규모 확대 △현금과 이자수익의 지속적 증가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 전망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등으로 장기 투자 포인트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