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실적 부진했으나 중국시장 성과 보인다-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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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4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으나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세는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1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하상민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과 1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2.2%와 37.1% 감소했다"며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이는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비용부담과 주력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 매출 부진, 이월재고 판매물량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재고자산이 급격하게 늘었으나, 이월 매장수를 늘리는 등의 노력으로 연말에는 재고자산 증가세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연간 19억원 가량을 기록했던 중국법인의 지분법평가이익이 올해는 1분기에만 12억원을 기록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하상민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과 1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2.2%와 37.1% 감소했다"며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한 수치"라고 평가했다.
이는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비용부담과 주력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 매출 부진, 이월재고 판매물량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재고자산이 급격하게 늘었으나, 이월 매장수를 늘리는 등의 노력으로 연말에는 재고자산 증가세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연간 19억원 가량을 기록했던 중국법인의 지분법평가이익이 올해는 1분기에만 12억원을 기록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