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텍이 90% 감자 결정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세이텍은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25원(-12.82%) 하락한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이텍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감자 발표로 하한가로 급반전했다.

세이텍은 전날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뒤에는 적정 유통 주식수를 유지하기 위해 액면 100원인 보통주 5주를 액면 500원 1주로 병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