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37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보다 1.12%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일간 주가상승률은 6%에 이른다.

대신증권은 이날 "기업신용등급 상향과 함께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철근 및 후판 제품단가 인상에 이어 형강제품 등의 단가 인상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