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가 아픈 이별로 힘겨워 했음을 밝혔다.

최현호와 핑클 출신 이진은 2003년 만났으며 10개월 정도 사귀다가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일간 스포츠가 전했다.

최현호는 일간스포츠와의 3일 인터뷰에서 "2003년 이진과 열달정도 만남을 가졌으며 다음해에 헤어졌다"다고 밝혔다.

최현호는 "이진과 헤어진 뒤에도 가끔 전화통화를 하고 차도 마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즘은 연락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현호와 이진은 소개팅으로 만났으며 10개월 정도 사귀다 결별했다. 최현호는 인터뷰에서 "그녀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며 아직 결별의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듯 하다.

얼마 전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세'에서 '사귀는데 안 사귀는 척 한 커플' 1위에 자신이 오른 것을 보고 화가 났다"고도 전했다.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기공부중인 최현호는 앞으로 영화로 컴백할 계획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