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27일 결혼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최근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허니문베이비'를 가졌으며 임신 2개월 후 이 사실을 안 노현정은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니며 남편과 함께 태교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노현정의 남편은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인 정대선씨다. 정대선씨는 현대 미국 보스턴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노현정은 어학연수 과정을 밟고 있다.

정대선씨는 임신 직후 `꿈에 故 정주영 회장을 봤다`고 말해 태몽 임을 암시했다.

특히 노현정은 평소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득남소식으로 시어머니의 넘치는 사랑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현정은 오는 9월말 추석 즈음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