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1분기 실적부진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베이직하우스는 4일 오후 2시23분 현재 전일대비 7.28%(1150원)내린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429억3600만원으로 15.2%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어닝 쇼크' 수준의 1분기 실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1만7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밑돌았지만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8100원.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