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연석유가스공사, 발해만서 10억t 유전 발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는 4일 발해만에서 총 매장량 10억t(73억5000만배럴)에 이르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CNPC는 새로 발견된 지둥난푸 유전이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 차오페이뎬강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면적은 육상부분이 570㎢,연해부분이 1000㎢라고 밝혔다.
CNPC는 2004년까지 40년간에 걸친 지둥지역 탐사를 통해 석유 매장량 1억t,연간 생산량 100만t에 이르는 5개의 연안 유전을 발견했었다.
회사 측은 이번 난푸유전 발견이 중국의 안정적인 석유 증산과 안전한 석유공급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환(環)발해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노동절인 지난 1일 이 유전을 방문,굴착요원들을 격려하고 "난푸유전 발견 소식을 듣고 흥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NPC는 새로 발견된 지둥난푸 유전이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 차오페이뎬강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면적은 육상부분이 570㎢,연해부분이 1000㎢라고 밝혔다.
CNPC는 2004년까지 40년간에 걸친 지둥지역 탐사를 통해 석유 매장량 1억t,연간 생산량 100만t에 이르는 5개의 연안 유전을 발견했었다.
회사 측은 이번 난푸유전 발견이 중국의 안정적인 석유 증산과 안전한 석유공급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환(環)발해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노동절인 지난 1일 이 유전을 방문,굴착요원들을 격려하고 "난푸유전 발견 소식을 듣고 흥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