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패리스 힐튼 결국 감옥행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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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호텔리어 콘라드 힐튼의 증손녀인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사교계는 물론 모델, 영화배우, 가수 그리고 향수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최고 검색 순위에 올라있으며 끊임없이 화제를 낳고있던 그녀가 또한번 일을 냈다.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인 패리스 힐튼이 결국 감옥에 가게 된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운전 면허가 최소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힐튼이 또다시 운전대를 잡은 것이 적발 돼 45일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AP통신을 비롯한 로이커 CNN 등은 5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 마이클 소어 판사가 힐튼에게 징역 45일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힐튼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36개월 집행유예와 음주교육, 1천5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아 운전을 하면 안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1, 2월에 걸쳐 과속 운전을 해 경찰에게 적발됐다.
이에 힐튼은 징역형을 선고받고 6월5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린우드에 있는 중부지역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소어 판사는 힐튼에게 수감 기간 동안 작업장에 나가거나 일시 귀가 하는 것도 안되고 다른 교도소로 이감하는 것, 전자감시장치 장착을 하고 교도소 밖에 감치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힐튼은 소어 판사의 선고가 내려지는 순간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함께 자리한 부모 릭과 캐시 힐튼 부부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딸을 측은해 했다.
힐튼은 판결이 내려지기전 “절대 법을 어길 생각이 없었다. 나는 내 면허가 취소된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이미 운전 면허가 취소됐다는 문서에 힐튼이 사인을 했고 이것은 명백히 불법이라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앞서 LA 검찰은 힐튼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도 과속 운전을 했고 집행유예 기간을 어겼다며 힐튼에게 45일간의 징역형과 함께 90일간 음주 감시장치 착용을 명령하는 조치를 법원에 요구한바 있다.
이날 힐튼은 검정색 머리띠에 흰색 블라우스 회색 재킷을 입고 침통한 표정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취재진이 모인 로스앤젤레스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텔의 상속녀에서 패션아이콘으로 떠올랐으나 섹스비디오 나체사진 유포등 한시도 잠잠할 날이 없었던 그녀가 결국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될지 팬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초 '휠라코리아' 모델로 낙점되면서 방송에서도 그녀의 광고를 접할 수 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어떤 영향을 받게될지도 관심사다.
[ 한경닷컴 뉴스팀 ]
사교계는 물론 모델, 영화배우, 가수 그리고 향수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최고 검색 순위에 올라있으며 끊임없이 화제를 낳고있던 그녀가 또한번 일을 냈다.
할리우드 트러블 메이커인 패리스 힐튼이 결국 감옥에 가게 된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운전 면허가 최소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힐튼이 또다시 운전대를 잡은 것이 적발 돼 45일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AP통신을 비롯한 로이커 CNN 등은 5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 마이클 소어 판사가 힐튼에게 징역 45일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힐튼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36개월 집행유예와 음주교육, 1천5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아 운전을 하면 안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1, 2월에 걸쳐 과속 운전을 해 경찰에게 적발됐다.
이에 힐튼은 징역형을 선고받고 6월5일부터 캘리포니아주 린우드에 있는 중부지역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소어 판사는 힐튼에게 수감 기간 동안 작업장에 나가거나 일시 귀가 하는 것도 안되고 다른 교도소로 이감하는 것, 전자감시장치 장착을 하고 교도소 밖에 감치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힐튼은 소어 판사의 선고가 내려지는 순간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함께 자리한 부모 릭과 캐시 힐튼 부부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딸을 측은해 했다.
힐튼은 판결이 내려지기전 “절대 법을 어길 생각이 없었다. 나는 내 면허가 취소된 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이미 운전 면허가 취소됐다는 문서에 힐튼이 사인을 했고 이것은 명백히 불법이라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앞서 LA 검찰은 힐튼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도 과속 운전을 했고 집행유예 기간을 어겼다며 힐튼에게 45일간의 징역형과 함께 90일간 음주 감시장치 착용을 명령하는 조치를 법원에 요구한바 있다.
이날 힐튼은 검정색 머리띠에 흰색 블라우스 회색 재킷을 입고 침통한 표정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취재진이 모인 로스앤젤레스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텔의 상속녀에서 패션아이콘으로 떠올랐으나 섹스비디오 나체사진 유포등 한시도 잠잠할 날이 없었던 그녀가 결국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될지 팬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초 '휠라코리아' 모델로 낙점되면서 방송에서도 그녀의 광고를 접할 수 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어떤 영향을 받게될지도 관심사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