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새론정보통신(주)‥CCTV 특화…정부ㆍ지자체 '러브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화순에 부설연구소 설립…R&D에 총력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새론정보통신㈜(대표 정승열)은 무인감시 시스템(CCTV)을 장소와 용도 등 사용자 편의에 맞게 개발, 공급해온 '강소기업'이다.
불법 주정차 감시시스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관공서 공영주차장 CCTV, 교통사고 감지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수방대책 CCTV 등이 이 회사의 대표적 기술제품들이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주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보급해 왔으며, 납품실적은 130여건이 넘는다. 정승열 대표는 "특정 틀에서 벗어난 사용자 편의 중심의 시스템 제공에 개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인천 본사와 서울사무소, 대구지사, 호남영업소, 화순연구소를 중심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중국 베이징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화순연구소는 원래 연구 부서로 운영되다가, 올들어 '기업부설연구소'로 전환됐다.
R&D에 전념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기술아이템을 발굴, 육성한다는 사업 전략이 배경이 됐다. 2003년에는 ISO 9001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05년에는 특허(민원접수 처리장치)와 실용신안(발광표시 기능을 갖춘 야간안전조끼)을 동시에 취득했다.
지난해에도 산불관리시스템과 파노라마 촬영용 섹터렌즈 등으로 두개의 특허권을 연이어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고객의 충고와 질책을 소중히 귀 기울여 듣는 한편, 늘 감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계의 '심장'과 같은 기업이 되도록 애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화순에 부설연구소 설립…R&D에 총력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새론정보통신㈜(대표 정승열)은 무인감시 시스템(CCTV)을 장소와 용도 등 사용자 편의에 맞게 개발, 공급해온 '강소기업'이다.
불법 주정차 감시시스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관공서 공영주차장 CCTV, 교통사고 감지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수방대책 CCTV 등이 이 회사의 대표적 기술제품들이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주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보급해 왔으며, 납품실적은 130여건이 넘는다. 정승열 대표는 "특정 틀에서 벗어난 사용자 편의 중심의 시스템 제공에 개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인천 본사와 서울사무소, 대구지사, 호남영업소, 화순연구소를 중심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중국 베이징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화순연구소는 원래 연구 부서로 운영되다가, 올들어 '기업부설연구소'로 전환됐다.
R&D에 전념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기술아이템을 발굴, 육성한다는 사업 전략이 배경이 됐다. 2003년에는 ISO 9001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05년에는 특허(민원접수 처리장치)와 실용신안(발광표시 기능을 갖춘 야간안전조끼)을 동시에 취득했다.
지난해에도 산불관리시스템과 파노라마 촬영용 섹터렌즈 등으로 두개의 특허권을 연이어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고객의 충고와 질책을 소중히 귀 기울여 듣는 한편, 늘 감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계의 '심장'과 같은 기업이 되도록 애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