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ㆍ팬시ㆍ유아용품 가정의 달 특수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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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완구·팬시업체와 유아용품업체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 완구업체 손오공 관계자는 6일 "5월은 어린이날이 있어 완구업계의 대목"이라며 "신제품인 '스카이 메카 버드'의 예약판매를 16일 마감할 예정이었는데 벌써 예약이 다 끝났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78.6% 늘어난 1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유아용품 업계도 5월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토종 유아용품업체 아가방앤컴퍼니는 5월 판매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아용품 시장 점유율이 40% 수준에 이르는 아가방앤컴퍼니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5%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 호조를 봤을 때 5월 매출 또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국내 최대 완구업체 손오공 관계자는 6일 "5월은 어린이날이 있어 완구업계의 대목"이라며 "신제품인 '스카이 메카 버드'의 예약판매를 16일 마감할 예정이었는데 벌써 예약이 다 끝났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78.6% 늘어난 1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유아용품 업계도 5월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토종 유아용품업체 아가방앤컴퍼니는 5월 판매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아용품 시장 점유율이 40% 수준에 이르는 아가방앤컴퍼니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5%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 호조를 봤을 때 5월 매출 또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