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경영을 위해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로는 처음 노동부의 중견인력 활용제도를 도입한다.

중견인력 활용제도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지원할 경우 중소기업전문인력활용장려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주는 제도다.

LG CNS는 고급 전문인력이 필요한 협력회사에 이달 중 프로젝트 관리,영업 등 분야 중견간부(차장 부장 등) 인력을 제공하고 이들 임금의 40%를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력회사는 제공받은 인력에 대해 1인당 6개월간 월 120만원,이후 6개월간 월 60만원인 정부 지원금과 LG CNS의 지원금을 받아 적은 비용으로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