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사장에 서진원 신한지주 부사장(56),SH자산운용 사장에 조병재 신한지주 부사장(56)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한동우 신한생명 사장과 유병득 SH자산운용 사장 후임 인사를 이같이 결정했다.

신한생명과 SH자산운용은 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임 대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유병연/정인설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