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주먹' 5체급 휩쓸다 … 메이웨더, 호야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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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0·미국)가 오스카 델라 호야(34·미국)를 누르고 5체급 무패 석권에 성공했다.
메이웨더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특설링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라이트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호야를 2-1 판정승으로 꺾고 왕좌에 올랐다.
복싱 사상 5체급을 무패로 석권한 것은 메이웨더가 처음이다.
WBC 라이트,슈퍼페더,슈퍼라이트급을 휩쓴 메이웨더는 작년 4월 국제복싱연맹(IBF) 웰터급 챔피언 잽 주다(30·미국)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웰터급을 제패한 데 이어 이날 슈퍼웰터급 타이틀까지 획득해 다섯 체급 무패 석권의 영광을 안았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호야는 프로데뷔 이후 슈퍼페더급,라이트급,라이트웰터급,웰터급,슈퍼웰터급,미들급까지 6체급 챔피언을 지냈으나 무패석권은 4체급에 그쳤었다.
새 챔피언은 통산 전적 38전(24KO) 전승이 됐고,호야는 38승(30KO)5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메이웨더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특설링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라이트미들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호야를 2-1 판정승으로 꺾고 왕좌에 올랐다.
복싱 사상 5체급을 무패로 석권한 것은 메이웨더가 처음이다.
WBC 라이트,슈퍼페더,슈퍼라이트급을 휩쓴 메이웨더는 작년 4월 국제복싱연맹(IBF) 웰터급 챔피언 잽 주다(30·미국)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웰터급을 제패한 데 이어 이날 슈퍼웰터급 타이틀까지 획득해 다섯 체급 무패 석권의 영광을 안았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호야는 프로데뷔 이후 슈퍼페더급,라이트급,라이트웰터급,웰터급,슈퍼웰터급,미들급까지 6체급 챔피언을 지냈으나 무패석권은 4체급에 그쳤었다.
새 챔피언은 통산 전적 38전(24KO) 전승이 됐고,호야는 38승(30KO)5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