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해군 특수부대 요원"…박상호 원사, 두 사위와 UDT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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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과 사위 2명이 모두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UDT/SEAL(수중파괴/육해공 전천후 작전팀)의 길을 걷고 있어 화제다.
해군작전사령부 특수전여단에 근무하고 있는 장인 박상호 원사(51·부사관 33기)와 큰 사위 윤성태 중사(29·167기),작은사위 천대근 하사(26·193기)가 주인공들.
박 원사의 큰딸 성하씨(27)가 친구의 소개로 2004년 윤 중사와 결혼했고 둘째 딸 성민씨(25)도 형부의 소개로 천 하사를 만나 1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월 결혼했다.
박 원사는 "힘든 훈련 등을 사위들과 함께 받으며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이 더욱 애틋해지는 것 같다"며 "사위들에게 장인으로,또 군 선배로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해군작전사령부 특수전여단에 근무하고 있는 장인 박상호 원사(51·부사관 33기)와 큰 사위 윤성태 중사(29·167기),작은사위 천대근 하사(26·193기)가 주인공들.
박 원사의 큰딸 성하씨(27)가 친구의 소개로 2004년 윤 중사와 결혼했고 둘째 딸 성민씨(25)도 형부의 소개로 천 하사를 만나 1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2월 결혼했다.
박 원사는 "힘든 훈련 등을 사위들과 함께 받으며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이 더욱 애틋해지는 것 같다"며 "사위들에게 장인으로,또 군 선배로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