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이윤석이 등장했기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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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 MC’ 서경석이 14년 친구 이윤석에게 당했다.
물론 이윤석이 등장 했기에 서경석을 속일 수 있었던지 모른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의 인기코너 ‘몰래카메라’에는 6일 방송분으로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했다.
각종 오락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중인 개그맨 서경석이 지난 2일 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육사 50기' 수석 입학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몰카'에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제작진은 서경석을 속이기 위해 그와 14년지기 친구인 '국민약골' 이윤석을 행동대장으로 투입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서경석에게 보호자로 동행해줄 것을 요청했고 서경석은 흔쾌히 응한 뒤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서경석은 병원에서 뜻하지 않게 이윤석의 가짜 여자친구로 분한 연기자에게 유혹을 받게 됐다.
결국 서경석은 이윤석의 가짜 여자친구의 거듭되는 요청에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을 이윤석에게 그만 들키고 말았다. 이윤석의 오해 섞인 눈물과 이들 커플의 싸움에 전전긍긍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서경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한바탕 폭소가 터졌다.
이윤석이 입원한 병원의 외과과장으로 분한 이경규의 등장으로 ‘몰래카메라’임을 알아챈 서경석은 “이윤석이기에 속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자신이 속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서경석은 자신을 속인 일등공신 이윤석에게 “어엿한 여자친구를 만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속이고 속은 게임이었지만 서경석과 이윤석의 14년 우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몰카'에
시청자들은 더욱 흐믓한 휴일을 보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물론 이윤석이 등장 했기에 서경석을 속일 수 있었던지 모른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의 인기코너 ‘몰래카메라’에는 6일 방송분으로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했다.
각종 오락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중인 개그맨 서경석이 지난 2일 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육사 50기' 수석 입학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몰카'에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제작진은 서경석을 속이기 위해 그와 14년지기 친구인 '국민약골' 이윤석을 행동대장으로 투입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서경석에게 보호자로 동행해줄 것을 요청했고 서경석은 흔쾌히 응한 뒤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서경석은 병원에서 뜻하지 않게 이윤석의 가짜 여자친구로 분한 연기자에게 유혹을 받게 됐다.
결국 서경석은 이윤석의 가짜 여자친구의 거듭되는 요청에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을 이윤석에게 그만 들키고 말았다. 이윤석의 오해 섞인 눈물과 이들 커플의 싸움에 전전긍긍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서경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한바탕 폭소가 터졌다.
이윤석이 입원한 병원의 외과과장으로 분한 이경규의 등장으로 ‘몰래카메라’임을 알아챈 서경석은 “이윤석이기에 속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자신이 속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서경석은 자신을 속인 일등공신 이윤석에게 “어엿한 여자친구를 만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속이고 속은 게임이었지만 서경석과 이윤석의 14년 우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몰카'에
시청자들은 더욱 흐믓한 휴일을 보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