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밸류에이션 덜 매력적..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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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맥쿼리는 7일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수준으로 크게 놀라운 부분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경쟁 업체의 점포 개설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강한 외형 성장은 가능했지만 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 6.2%에서 7%로 상승했다고 지적.
맥쿼리는 "향후 3~6개월 내 일산 지역 등에의 신규 점포 출점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고, 판교 지역에의 백화점 출점도 타진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 사이클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밸류에이션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9만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소매업체들 중에선 롯데쇼핑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맥쿼리는 7일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수준으로 크게 놀라운 부분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경쟁 업체의 점포 개설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강한 외형 성장은 가능했지만 매출 대비 판관비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 6.2%에서 7%로 상승했다고 지적.
맥쿼리는 "향후 3~6개월 내 일산 지역 등에의 신규 점포 출점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고, 판교 지역에의 백화점 출점도 타진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 사이클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밸류에이션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9만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소매업체들 중에선 롯데쇼핑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