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아연, 니켈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비철금속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아연관련주 고려아연과 영풍은 각각 1.68%, 1.3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 관련 종목인 풍산은 1.52%, 이구산업은 2.41%, 대창공업은 3.58% 상승중이다.

특히 풍산, 대창공업에 이은 3위 동 가공업체인 서원은 12.25%나 껑충 뛰고 있다.

니켈 가격 상승 수혜주인 황금에스티는 0.80% 오름세다.

한편, 니켈을 원료로 하는 스테인레스가 주력인 BNG스틸은 2대주주인 피터벡&파트너가 최근 차익실현에 나서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2.06%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