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대중화시대] 현대증권 '현대히어로-생로병사'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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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웰빙 등 착안
현대증권이 2005년 7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현대히어로-생로병사'펀드는 대표적인 섹터펀드상품이다. 이 펀드는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에 대한 지출증가, 또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데 착안한 상품이다.
현대히어로 생로병사 펀드는 순자산의 60%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음식료 제약 생명공학 관련주와 여행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의 웰빙업종이 주식 포트폴리오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50%는 시장변동성을 감안해 대형 우량주로 구성했다. 이 펀드는 설정 후 38일 만에 15%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현재 제약업종에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이, 음식료에서는 빙그레 롯데칠성 CJ 등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엔테테인먼트의 경우 수익성이 검증된 게임 포털주들의 비중이 높다. NHN을 비롯 엔씨소프트 다음 CJ인터넷 네오위즈 등의 주요 투자대상이다. 레저분야에서는 한진 금호산업 아시아나 동양고속 등이 투자비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설정 후 만 2년이 지났지만 현재 43억원의 잔액이 남아있다. 설정 후 6개월 만에 11.78%의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 46.35%를 기록하고 있다. 90일 안에 환매시 이익금의 1%를 수수료로 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현대증권이 2005년 7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현대히어로-생로병사'펀드는 대표적인 섹터펀드상품이다. 이 펀드는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에 대한 지출증가, 또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데 착안한 상품이다.
현대히어로 생로병사 펀드는 순자산의 60%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음식료 제약 생명공학 관련주와 여행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의 웰빙업종이 주식 포트폴리오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50%는 시장변동성을 감안해 대형 우량주로 구성했다. 이 펀드는 설정 후 38일 만에 15%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현재 제약업종에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이, 음식료에서는 빙그레 롯데칠성 CJ 등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엔테테인먼트의 경우 수익성이 검증된 게임 포털주들의 비중이 높다. NHN을 비롯 엔씨소프트 다음 CJ인터넷 네오위즈 등의 주요 투자대상이다. 레저분야에서는 한진 금호산업 아시아나 동양고속 등이 투자비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설정 후 만 2년이 지났지만 현재 43억원의 잔액이 남아있다. 설정 후 6개월 만에 11.78%의 수익률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 46.35%를 기록하고 있다. 90일 안에 환매시 이익금의 1%를 수수료로 뗀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