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신고가..대규모 수주 소식에 6% 껑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규모 수주소식에 강세를 보이던 삼성중공업이 오후 들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7일 오후 2시7분 현재 전일대비 6.83%(2200원)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며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주말 신조선가 지수가 172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벌크선→컨테이너선→탱커선으로 신규발주 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업종에 대해 산업지표가 앞에서 끌고 실적개선이 뒤에서 미는 쌍끌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삼성중공업은 7일 오후 2시7분 현재 전일대비 6.83%(2200원)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며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주말 신조선가 지수가 172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벌크선→컨테이너선→탱커선으로 신규발주 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업종에 대해 산업지표가 앞에서 끌고 실적개선이 뒤에서 미는 쌍끌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