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지칠줄 모르는 최고가 행진..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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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큰 폭으로 오르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주말 대비 1.85포인트 뛰어 오른 204.45포인트로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꾸준히 오름폭을 늘려나갔다.
초반 매도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곧 '사자'로 방향을 틀어 115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85계약을 사들였다. 개인은 1551계약을 내다팔며 닷새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미결제약정은 3137계약 늘어나 지수 상승에 베팅한 신규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1포인트를 웃돌던 시장 베이시스는 막판 0.88포인트로 소폭 둔화됐다.
현물 시장의 강세로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0.1%로 마감됐다.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비차익으로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프로그램은 32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주말 대비 1.85포인트 뛰어 오른 204.45포인트로 닷새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꾸준히 오름폭을 늘려나갔다.
초반 매도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곧 '사자'로 방향을 틀어 1150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85계약을 사들였다. 개인은 1551계약을 내다팔며 닷새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미결제약정은 3137계약 늘어나 지수 상승에 베팅한 신규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1포인트를 웃돌던 시장 베이시스는 막판 0.88포인트로 소폭 둔화됐다.
현물 시장의 강세로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0.1%로 마감됐다.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비차익으로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프로그램은 32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